정애리, 급성 복막염으로 뮤지컬 ‘친정엄마’ 전격 하차

정애리.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정애리가 급성 복막염에 따른 수술로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에서 하차한다. 16일 TV리포트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애리가 급성 복막염으로 부득이하게 스케줄을 멈춰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정애리는 뮤지컬 '친정엄마'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동시에 MBC 드라마 '좋은 사람'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뮤지컬 활동은 중단하고 드라마 '좋은 사람'은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한 뒤 6월 중순쯤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 관계자는 "정애리가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지만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면 안 되는 상황이다"라면서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18일까지만 출연하기로 제작사와 협의했다. 수술 후 체력이 따라가지 못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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