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본격 추진

"위도면 추진본부, 하서면 협의체 발대 활동 돌입"[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읍면에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이 본격 추진된다.부안군은 위도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추진본부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하서면 협의체가 13일 위도면사무소 및 하서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위도면 추진본부는 위도면사무소와 변산농협 위도지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어촌계 등 위도면 기관·단체 및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추진본부는 정기(매월) 및 수시로 아름다운 위도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실제 추진본부는 이날 발대식을 후 파장금항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하서면 협의체는 하서면 각 기관·단체로 구성됐으며 매월 2회 이상 관내 평야지와 도로변, 해안관광지 주변에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화단조성, 하천 및 담장정비 등 농촌생활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강석규 하서면 협의체 위원은 하서면 구석구석까지 청결하게 유지관리, 마을환경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온실가스 줄이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건강하게 등 세가지 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동근 하서면장은 “지역과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한 농촌생활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크다”며 “이번 협의체 발대로 지역사회가 함께 치우고 생활 속에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실천방안을 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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