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태영 데시앙' 평균 36대1로 1순위 마감

1123가구 모집에 4만1182건 접수…최고 288대 1 청약경쟁률 기록 18일 당첨자 발표, 24~26일 사흘간 계약

'광명역 태영 데시앙'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자료:태영건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태영건설이 공급한 광명역세권 마지막 아파트 '광명역 태영 데시앙'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주택형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광명역 태영 데시앙'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1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118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6대 1, 최고 288대 1(84㎡C타입, 기타경기)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견본주택 개관 후 4일 동안 5만명이 넘게 다녀가면서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라고 태영건설은 전했다. 또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한 '광명역 태영 데시앙 루브(192실)' 오피스텔은 10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주변으로 KTX광명역, 이케아몰,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졌다"며 "여기에 광명역세권의 마지막 아파트 물량이라는 점도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조성되며, 규모는 6개 동, 1500가구(전용 84㎡·102㎡)다. 여기에 오피스텔인 '광명역 태영 데시앙 루브' 1개 동, 192실(전용 39㎡)도 함께 조성된다.단지는 최고 49층의 고층 단지로 조성돼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 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 약 6000㎡ 규모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약 290m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도 조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피스텔의 계약은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한다. 견본주택(02-899-0045)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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