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인바디,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증권은 11일 인바디에 대해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구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인바디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27억원과 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4%, 84.1% 증가했다.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호실적을 달성한 이유는 각 지역별 고른 성장 외에 인바디밴드의 차이나암웨이를 통한 중국 수출이 45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영업외손익에서는 공장을 증축하면서 기존 공장철거에 따른 유형자산손실이 15억원 발생했고 외환환산손실이 5억원 발생했다"고 말했다.노 연구원은 이어 "인바디의 체성분 분석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인바디 제품의 높은 정확도와 재현도 등으로 해외 각 연구기관에서는 인바디의 제품을 이용해 각종 논문 자료의 데이터에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노 연구원은 또 "게다가 제품의 편리성과 앞선 트렌드도 상당한 경쟁력"이라며 "전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스포츠센터 뿐 아니라 병원과 학교, 건강식품업체 등에서 여러 필요성으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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