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입사원 채용…23일부터 지원서접수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23일부터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올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역량측정을 주축으로 한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NSC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에서 산업부문별로 표준화한 것으로 민간에선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를 평가하고 채용한다. 이에따라 새마을금고는 올해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 첨부란 및 어학성적 기재란을 삭제했다. 대신 지원자 전원에게 새마을금고중앙회 적합도 검사 응시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또 3단계에 걸친 블라인드 방식 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심층적으로 검증하고, 지원자 1인당 면접관 10명 이상이 배치돼 다양한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단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모든 전형을 합격한 경우 인턴으로 채용하고 신입직원 입문교육 및 OJT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https://www.kfc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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