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장소연과 잘 만나고 있다…결혼 해야죠”

'곡성' 곽도원 장소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곽도원이 영화 '곡성'에서 자신과 부부로 열연했으며 실제 연인이기도 한 장소연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곽도원은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곽도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연인 장소연에 대해 "잘 사귀고 있다. 칸 영화제에도 함께 갈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곽도원과 장소연은 이번 '곡성'에서도 부부 역할을 맡았다. 기자가 "미리 결혼 체험을 해보니 어땠나"라는 질문을 하자 곽도원은 "결혼 해야죠"라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17일 "곽도원과 장소연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최근 장소연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곡성'은 오는 5월12일 개봉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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