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통영 코아루' 금일(4일) 당첨자 발표

통영 코아루 조감도

한국토지신탁이 통영에 처음 선보이는 코아루 브랜드 ‘통영 코아루’에 대한 당첨자를 4일 발표한다고 밝혔다.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동안 약 1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일대 수요자와 투자자들로 큰 관심을 받았다는 평이다.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478-4번지와 산330-1번지 일대에 위치한 ‘통영 코아루’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A㎡ 136가구 △전용면적 74A㎡ 96가구 △전용면적 84A㎡ 315가구 등 1, 2단지로 구성된 총 547가구 규모이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중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과 최신 특화설계를 갖춰 통영지역 내 실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이 컸다”며 “통영바다의 우수한 조망과 죽림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생활인프라ㆍ교육ㆍ교통 3박자죽림신도시와 인접한 ‘통영 코아루’는 죽림생활권과 통영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을 비롯해 통영시립도서관, 시청,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단지는 동원중ㆍ고교와 인접하며, 인근으로 죽림초, 제석초가 위치해 있는 등 초ㆍ중ㆍ고교를 반경 500m 안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북통영IC, 통영IC를 통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및 남해안대로 진입이 용이한 쾌속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신거제대교 이용 시 통명 및 경남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통영 시내ㆍ외로의 접근성도 좋다.◆ 통영바다 조망과 단지 내 특화설계‘통영 코아루’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3.5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통풍,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된 수납공간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죽림신도시를 내려다보는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통영바다의 탁 트인 조망권(일부가구)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어귀마당, 숲속마당, 숲속놀이터, 휴게마당, 건강원 등 테마를 갖춘 조경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헬스장, GX룸, 보육시설,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비탈진 경사면을 최대로 활용한 1층 필로티 적용(일부가구 제외)과 테크식 자연친화 주차장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정당계약은 5월 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다.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39번지(내죽도 근린공원 인근)에 마련돼 있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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