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연휴를 앞둔 4일 코스닥지수가 하락하며 700선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6포인트(0.21%) 하락한 697.2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700선이 무너진 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점점 700선과 멀어지는 모습이다.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112억원어치 내다팔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의 성적도 부진하다. 카카오(0.10%), 컴투스(1.65%)를 제외한 10위 내 종목이 모두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이 0.40% 하락 중이고 동서(-0.77%), CJ E&M(-0.56%), 메디톡스(-0.75%), 코데즈컴바인(-1.25%), 로엔(-0.26%), 바이로메드(-1.03%) 등이 모두 하락 중이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를 포함 344 종목이 상승세를, 1종목 하한가 포함 670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82종목은 보합.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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