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는 27일 광산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사회환경 및 재난·재해에 취약한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언어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들에게 응급상황 대처법, 화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이론보다는 동영상 등 시청각 위주의 교육과 일대일 실습으로 진행됐다.양중근 광산소방서장은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안전교육이 필수적인 상황이어서 민·관 협업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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