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러시아서 치아미백제 판매 허가 획득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나이벡이 치아미백제 닥터화이티스(Dr.Whitiss) 러시아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이벡은 이번 판매허가를 받은 닥터화이티스(Dr.Whitiss)에 대해 곧 러시아 홈쇼핑에 런칭해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러시아에 런칭하는 닥터화이티스는 지난해 9월 한국보건산업 진흥원에서 추진한 러시아 모스크바 인구밀집 지역 쇼핑몰 전시에서 러시아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나이벡은 당시 자사 펩타이드 화장품 닥터마이유도도 함께 판매했다. 닥터화이티스는 2008년 9월 처음 국내에 런칭해 2014년도 5번째 리뉴얼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치아미백제의 경우 국내.외 업계 1위를 목표로 하여 전사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러시아 지역 판매 허가 획득을 바탕으로 현지의 홈쇼핑 런칭을 예정하고 있고 다방면으로 수출 다각화에 노력중에 있어 이 지역 수출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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