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지수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에 하락 출발했다.27일 코스피는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0.08%) 떨어진 2017.94를 기록 중이다. 이날 2019.31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2010선 후반대를 횡보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2억원, 2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35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57%), 철강금속(0.48%), 화학(0.45%), 의약품(0.39%), 건설업(0.18%) 등이 오르고 있고 은행(-0.83%), 운송장비(-0.78%), 운송창고(-0.45%), 의료정밀(-0.69%), 증권(-0.44%)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8%), 한국전력(0.49%), 아모레퍼시픽(0.98%), SK하이닉스(0.51%), POSCO(0.43%), LG화학(0.82%)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98%), 삼성물산(-1.09%), 현대모비스(-0.20%), NAVER(-0.31%), 기아차(-0.40%) 등은 떨어지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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