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26일 오후 지원2동주민센터에서 ‘2016년 제1차 전문지역사회봉사단 연합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광주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연합봉사는 저소득층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17개 단체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연합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보건의료(한방·안과진료, 수지침 및 뜸) ▲이·미용(헤어커트, 염색, 네일아트, 손마사지) ▲문화예술(목공예, 종이접기, 공연) ▲기타(족욕, 발마사지, 안마) 등으로 이뤄졌다.또 이날 80대 어르신이 거주하는 2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기도 했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연합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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