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휴관일(월요일) 기관· 단체에 개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휴관일인 월요일에 기관이나 단체에 개방한다.이를 활용해 박물관 중앙홀, 1, 2, 3층 전시관, 시청각실 등에서 워크숍, 세미나, 이벤트 행사 등을 할 수 있다.또 박물관 도슨트(전문 안내인)로부터 전시물에 관한 해설을 듣고 ▲놀면서 배우는 체험 활동 ▲자연사골든벨 ▲박물관 전시물 관련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휴관일이었던 지난 18일 창덕여중 학생들이 박물관 도슨트(전문 안내인)로부터 전시물에 관한 해설을 듣고 있다.<br />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학교의 신청이 많아지면서 지난 18일에는 창덕여중 1, 2학년 학생 138명이 ‘과학 퍼포먼스’, ‘도전! 자연사골든벨’, ‘전시물 관람’ 등을 통해 즐기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25일에도 인왕중학교가 1학년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연다.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공간 개방 뿐 아니라 박물관 전시 해설과 운영 장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서대문자연사박물관(330-8859)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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