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더민주 제치고 야당 지지율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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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국민의당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해 창당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처음으로 제쳤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4월 셋째 주(19~21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당 지지율은 25%로 더민주(24%)를 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7%포인트 떨어진 30%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전주와 변함 없이 지지율 7%를 얻었고, 무당층 비율은 5%포인트 줄었다. 앞서 더민주는 4·13 총선 정당지지율에서도 국민의당에 1.2%포인트 뒤진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4,963명 중 1,004명 응답 완료)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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