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래 수산업 이끌 '수산업경영인' 31명 선정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산업경영인 31명을 선정했다.어업인후계자 25명, 전업경영인 6명이다. 연령별로는 20~30대 10명, 40대 21명이며 여성이 6명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강화군과 옹진군이 각 11명, 중구 5명, 남동구 4명 등이다.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어업에 종사할 의욕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유능한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198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시는 지난해까지 모두 570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약 285억원을 지원했다군·구별로는 강화군(276명), 옹진군(193명), 중구(45명), 남동구(56명) 등이며 어업인후계자 377명, 전업경영인 184명, 선도우수경영인 9명이 인천시 어업의 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선정된 수산업경영인에게는 최고 1억원의 육성자금을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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