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가 22일 오전 11시 동구 운림동 수자타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자활·자립 의욕을 고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김성환 동구청장, 박주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구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1부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장애인 단체별 장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한다.2부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들의 장기와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 무대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꾸려진다.김성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한 삶과 권익증진,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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