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기업하기 좋은 부안군 조성을 위해 2016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에 근로자의 복지·편익시설, 근로환경개선,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교통편익 등을 제공해 고용유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부안군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휴게실·기숙사·화장실·식당 등 근로자 복지시설 설치 및 개보수와 집진시설·환기시설·조명시설·공장바닥 포장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사업비의 60%를 부안군이 지원하고 나머지 40%를 자부담으로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8개 업체를 선정, 사업을 추진 중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근로자 복지편익 및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