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중앙)이 일본 동경대와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일본 동경대학교와 손을 잡았다.정 시장은 18일 동경대 지식구조화 센터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활용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경대는 샤쿠 코마쯔자키 교수의 스타트업(첨단벤처) 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정 시장은 협약에 앞서 구마모토현 지진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용인시가 지속적인 연구 및 교류활동으로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소가 되길 희망하며 향후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동경대 지식구조화센터를 비롯해 미국의 스탠포드대, 글로벌기업 IBM, 피보탈사와도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