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개원 33주년 맞아 세미나 개최

세미나 주제 '여성·청년의 일과 삶, 한국의 미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개원 33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여성·청년의 일과 삶, 한국의 미래'다. 이날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기조 발제를 하며 여성정책연구원의 관련 분야 전문 연구자들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김태홍 여성고용·인재연구실장과 김난주 여성고용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노동시장 변화와 청년 여성 취업 지원'을, 홍승아 가족·평등사회연구실장이 '청년 세대의 가족 의식 변화와 일 가정양립 여건 조성'을, 장미혜 여성권익·안전연구실장이 '청년층을 위한 주거지원과 지역사회환경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 언론, 학계, 관계 부처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이명선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곧 정부가 발표할 청년·여성고용대책과 함께 여성·청년들이 경력단절이 고민 없는 양질의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삶의 여건 마련과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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