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제60차 정기총회에서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운데)가 제20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한 뒤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제27대 회장(왼쪽)과 JW중외제약 한성권 대표(오른쪽) 등과 함께 기념촬영 중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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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제27대 회장,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 JW중외제약 한성권 대표<br />
고려대의대 구로병원은 이 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제20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환자에서 근육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피부 내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비교' 연구에서 HIV 환자에게 피부내로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 방법이 적은 용량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면역원성을 형성시키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 주목을 받았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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