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성장인자와 펩타이드 기반의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업체 케어젠이 중동 지역 최대 피부 미용 학술대회인 '두바이 더마 2016'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헤어필러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두바이 더마 2016' 전시회는 전세계 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1만명 이상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피부미용 전시회다. 아랍권 피부 성형 학회 중 최대 규모다.케어젠은 "지난 3월 헤어필러에 대한 CE 인증 취득을 기점으로 유럽, 중동, 러시아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연이은 각 국가별 독점계약 체결과 함께 글로벌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유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헤어필러 및 케어젠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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