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14일 일본 증시는 사흘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이날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2% 상승한 1만6911.05로, 1만7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엔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이번 주에만 6.5% 올랐다.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2.92% 오른 1371.35에 장을 마감했다.1%대 상승 출발한 닛케이225지수는 유틸리티주(4.12%)와 산업재(3.88%)·금융주(3.81%)의 주도로 상승 폭을 3%대까지 키웠다.구리 가격이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JP모건체이스의 실적이 각각 호재로 작용했다.도쿄가스(5.23%) 오사카가스(3.36%) 간사이전력(3.90%) 등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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