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도군지부·지역농협과 함께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돕기 전개!

NH농협은행 진도군지부(지부장 장은석)은 지난 11일 진도군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들과 진도군새농민회(회장 박광수), 선진농협 (사)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희)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군내면 신동마을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농업인들에 대한 영농자재 등 적기·신속한 영농지원 다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NH농협은행 진도군지부(지부장 장은석)은 지난 11일 진도군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들과 진도군새농민회(회장 박광수), 선진농협 (사)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희)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군내면 신동마을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에는 2008년 진도군에 귀농하여 신동리에서 고사리를 재배(2.6ha)하고 있는 박용진씨 농장에서 지금 수확이 한창인 고사리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같은마을 고령농가인 노갑영씨의 고추밭 비닐 씌우기 작업을 도우는 등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협이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한마음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NH농협 진도군지부 장은석 지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환경을 농협 임직원들과 농업인들이 하나 되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며 " 오늘 개최한 영농지원 발대식을 계기로 조합임직원들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종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범국민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붐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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