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인턴기자
사진=새누리당 제공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새누리당의 압승만이 국민의 경제 활성화 여망을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 대표는 제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수원 권선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열린 정미경(수원무) 후보 지원유세에서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도 튼튼하고, 경제가 튼튼해야 일자리도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새누리당을 아끼는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과반의석 달성이 절대 쉽지 않아 중대 위기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경합지역에서 적극 투표층 가운데 야당 지지자가 많아 이들이 결집하는 반면 새누리당 지지자들을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두려워하면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치를 할 것”이라며 “반대만 일삼는 운동권 정당이 승리하면 20대 국회는 19대보다 더 엉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