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버스킹 현장. 사진=권정열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봄이 좋냐'를 발표한 10㎝의 권정열이 여의도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권정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공연. 진심. 10㎝. 너네만 봄이 좋냐? 여의도에 검은 흠집. 내년을 기약합니다. 외쳐 망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에서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는 10㎝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관중들은 모두 검은 빛깔의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10㎝는 버스킹 공연을 알리면서 드레스코드로 '블랙'을 요구했다. 한편 10㎝의 '봄이 좋냐'는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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