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월드컵경기장서 가족 달리기 프로그램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페레로 그룹의 페레로 아시아리미티드 한국지사가 5월5일 어린이날의 맞아 어린이들의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한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CSR)인 ‘킨더 플러스 스포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홍콩, 대만 등에 이어 국내에 처음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움직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신 개념 마라톤 이벤트로 약 1500여명의 가족과 함께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패밀리 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1.5km 또는 200m 코스를 선택해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마라톤이 아닌 특정 구간마다 림보 레이스 등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코스를 통과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참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마라톤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재미있는 미션이 함께 준비됐다. 참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를 새겨주는 타투 서비스를 비롯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올림픽 존 등을 운영한다.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은 만 7세 이상 부터 만 12세 이하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킨더 플러스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연예계에서 자상한 다둥이 아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누션의 멤버 ‘션’이 자녀들과 함께 마라톤 경기에 참여해 다른 참가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 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즐겁고 활동적인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앞장서 온 국내 최대 청소년 단체인 한국 스카우트연맹이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능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주니어 스포츠 브랜드 ‘몰티(Mollti)’와 스위스 선케어 브랜드 ‘데이롱’과 함께 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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