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硏,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새 사옥으로 이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지상 8층짜리 새 사옥을 매입해 이전하고 8일 이전식을 가졌다.새 사옥은 부지 558.5㎡, 건축연면적 3433.6㎡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물 내 강당과 회의실 등은 중소기업 유관기관,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중소기업들과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이전식에서 김세종 중기연구원장은 "중소기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반영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임대료 절감으로 연구원 운영의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중기연구원은 이전에 맞춰 중소기업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분야별 전문인력을 충원했다. 중기연구원은 1993년 7월 중소기업진흥재단 부설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출발해 2004년 재단법인 중기연구원으로 재창립했다. 2012년 2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1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옥 이전 전에는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를 임대해 썼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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