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정부청사 보안시스템 긴급 교차 점검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 7~8일 이틀간 10개반 50여명 투입...긴급 보안강화 조치 이행 여부 등 점검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소장 유승경)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국에 있는 10개 정부청사에 대한 보안시스템을 긴급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정부청사관리소 시설관리기획관(임호철)을 단장으로 10개 반에 점검인원 5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 청사에 대한 긴급 보안강화 조치 이행 여부, 정부청사 정문, 울타리, 지하주차장, 스피드게이트, CCTV 등 출입동선 체계상 허점으로 들어난 곳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점과 근원적인 보안 강화 대책 마련 등이다. 행자부는 이번 긴급점검 결과 들어난 취약부분에 대해 현재 가동 중인 '정부청사 보안강화 T/F팀'이 마련 중인 개선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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