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무배당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 출시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ING생명은 중증치매에 일상생활장해까지 더해 CI(중대한 질병)보장의 범위를 크게 넓힌 ‘무배당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과 수술을 기본으로 중증치매에 일상생활장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추가로 특약에 가입하면 CI를 한 번 보장 받은 이후 다른 종류의 두 번째 CI가 발생할 경우에도 한 번 더 보장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장해와 중증치매는 특약 보장에서 제외한다. 최대 보험가입금액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4억원(1형)/2억5000만원(2형, 3형)으로 정했다. 이는 중증치매나 일상생활장해 진단 시에도 CI선지급금(최대 2억 원)으로 충분한 치료비와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가입 후 CI 진단 시, 선택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50%(1형) 또는 80%(2형)을 치료비로 선지급 받는다. 3형(혼합형)을 선택할 경우 경제활동기(60세 혹은 70세) 이전에 CI 진단 시에는 치료비로 보험가입금액의 50%를 미리 받고, 이후 3년간 매월 1%를 가족생활자금으로 확정 지급받는다. 추후 사망시 사망보험금도 따로 받게 된다. 노동욱 ING생명 상무(상품부문장)는 “주요 보장은 확대되었고, 펀드 운용을 통해 더 많은 보험금 수령을 기대할 수 있다. 경제적인 보험료로 더 큰 CI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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