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워치 톡밴드 B3 공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화웨이가 6일(현지시간) 런던 이벤트에서 P9와 P9플러스 등 스마트폰 뿐아니라 스마트워치/피트니스 트래커 하이브리드 화웨이 톡밴드 B3도 공개했다.화웨이 톡밴드 B3은 이전 모델처럼 좀 더 팔찌같은 디자인을 채용했다. 이 스마트밴드는 PMOLED 128 x 80 3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데이터와 알림과 시간 그리고 메시지 등을 모노크롬으로 디스플레이 해 준다.다른 웨어러블 기기들처럼 톡밴드 B3는 칼로리, 걸음수, 수면 패턴 등을 추적하지만, 기기 내 마이크로폰이 탑재돼 기기를 통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화웨이는 톡밴드가 91mAh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3~4일 동안 사용할 수 있고, 통화는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스마트밴드는 또한 IP57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액티브와 클라식과 엘리트 등 3가지 스타일 옵션을 제공한다. 액티브 모델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나오고 가격은 169유로이다. 클라식 모델은 베이지와 브라운으로 나오고 가격은 199유로이다. 그리고 엘리트 모델은 티타늄 그레이로 나오고 가격은 249유로이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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