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한국문화관광대전 열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관광을 홍보하는'2016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자카르타 시내 롯데쇼핑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 관광공사는 현지 50개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찬을 열고 무슬림을 위한 서비스와 시설을 소개한다. 또 일반 국민을 상대로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 태권도 품새 시범, 얼음조각 경연대회, 한복체험 행사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약 19만4000명이다. 관광공사는 "올해 1∼2월 방한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 등에 힘입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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