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는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부산에서 대마도 히타카츠항은 편도 1시간 10분 거리로 여권만 있으면 된다. 일본 온천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히타카츠 하루여행'은 오전 9시 부산항을 출발해 나루타키 자연공원, 한국전망대, 나기사노유 온천 등을 방문한 후 오후 4시에 돌아온다. 5월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화~목요일 153,000원, 금요일 173,000원, 토요일 및 공휴일 203,000원이다. 도보 역사 여행이 가능한 '이즈하라 하루여행'인 자유여행 상품도 있다. 051-749-5106 ◇대명리조트가 시민들의 봄 여행을 지원한다.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플랜 유어 봄Ⅱ'(Plan Your BOM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창에 봄 여행 목적지와 여행코스 등의 여행계획을 남기면 대명리조트 우대권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 주소: //daemyungresort.com/ev/?no=55)1588-4888 / www.daemyungresort.com◇롯데월드 어드벤처에 '환상의 숲'이 새단장했다. '환상의 숲'을 가득 채운 튤립의 진한 봄 향기를 만끽하며 '샤론캣'은 물론 대형뱀, 거북이 등과 함께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까지 마련했다. 단순히 꽃으로만 봄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새가족이 된 자이언트 토끼 두 마리와 설가타 육지거북 한 마리를 비롯해 곤충존, 개미존, 워터존, 동물존 등 '환상의 숲' 내 10개의 테마구역을 지난다. 1661-2000◇서울랜드는 6월 6일까지 봄 축제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TV 속 인기 캐릭터 21종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체험존, 공연, 퍼레이드는 물론 봄의 전령사 '튤립'과 함께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수십만 송이의 봄 꽃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월 중에는 터닝메카드 놀이시설과 400평 규모의 실내 키즈 놀이시설 오픈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02-509-60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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