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5일(현지시간) 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미국의 3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을 기록, 전달 50보다 1.3포인트 올랐다. 같은 달 서비스 부문 PMI는 51.3으로 전달 49.7을 상회한 것은 물론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인 50도 넘어섰다. 다만 미 경기 회복 이후 마르키트의 미 제조업 PMI 평균은 54.1이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 경제학자는 "3월에도 고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반가운 뉴스"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이 더욱 느려질 것이라는 우려가 더욱 커졌다"며 "1분기 0.7%(연율)의 경제 성장에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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