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엔화 1년 반만에 최고…닛케이 2.42%↓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5일 일본 증시가 하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2.42% 내린 1만5732.82로, 토픽스지수는 2.64% 떨어진 1268.37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5일 연속 하락했다. 엔화 강세 속에 낙폭은 전날보다 확대됐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10.47엔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10엔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국제유가가 3%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 쇼와쉘 석유가 3.63% 하락했고 인펙스도 4% 넘게 빠졌다. 이날 실시된 재무성의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낙찰 금리는 -0.069%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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