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토요시장 메인무대에서 ‘늘푸른 토요건강 운동팀’이 공연을 펼쳐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국제 재활레크레이션 연맹과 연계 토요시장서 건강 체조 선보여"" 건강지도자로서 역할인식, 건강운동 문화조성에 앞장"[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일 토요시장 메인무대에서 ‘늘푸른 토요건강 운동팀’이 공연을 펼쳐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민간 건강지도자들로 구성된 늘푸른 토요건강운동팀은 주민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남진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신나는 건강 체조를 선보이고 있다.이날 활약한 늘푸른 토요건강 운동팀은 경로당 및 학교에서 활동하는 건강지도자들이 주도가 되어 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국제 재활레크레이션 연맹과 연계 추진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참가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토요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운동에 대한 주위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건강운동 문화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고영욱 보건소장은 “지역의 민간 건강지도자들과 국제재활레크레이션연맹이 연계를 통해 재능기부하며 토요시장 관광객들에게 남다른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주민 주도형 보건사업으로 참여자가 보람을 느끼는 건강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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