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4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청렴-전남교육’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br />
" 전남도교육청, 4일 장만채 교육감 및 전직원 참석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4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청렴-전남교육’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청렴실천 다짐대회’는 교육감 및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조직의 청렴 의지를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직접 청렴 의지를 밝힌 뒤 “공무원들이 자존감을 갖고 일을 하면 청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또 “우리나라는 소득 수준은 높은데 아직도 돈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강하다”며 “우리 학생들에게도 돈이나 경제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교육청은 연중‘청렴 이어받기 실천 다짐대회’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확산·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변화는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청렴실천 운동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태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이 필수이며, 특히 고위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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