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美 메이저리그 3개구단 후원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파트너십.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넥센타이어는 2016년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파트너십으로 총 3개 구단에 대한 후원을 통해 홈 구장에 회사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이미지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 구단과도 이번 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해 2014년부터 3년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올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LA 에인절스의 최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선수의 활약을 통한 미디어 노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이장환 글로벌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메이저리그 3개 구단 파트너십 뿐만 아니라 포뮬러 드리프트 경기 후원 등 앞으로도 지속적이고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미국시장에서의 넥센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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