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피크 우주비행사가 촬영해
▲ISS에서 팀 피크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남극대륙.[사진제공=Tim Peake/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기다림의 큰선물새파란 남극대기끝없는 하얀빙하<hr/>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남극대륙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좀처럼 손이 잡히지 않는, 포착하기 힘든 남극대륙의 모습이라 더 눈길을 끈다. 유럽우주기구(ESA) 소속 우주비행사 팀 피크(Tim Peake)는 최근 ISS에서 찍은 남극대륙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팀 피크는 "카메라에 담기 힘든 남극대륙의 모습을 마침내 잡았다"며 "이번 사진 촬영을 위해 며칠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찍은 사진을 보니)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고 적었다. 팀 피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남극대륙은 파란 기운에 휩싸여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새하얀 빙하가 끝없이 이어져 '차가운 깨끗함'을 던져준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