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베이비시터 말고 '펫시터'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한 아경(26)양 "우리 아리 맡길 곳이 없는데 어떡하지ㅠㅠ""애견호텔? 동물병원? 좁은 공간에서 너무 답답하지 않을까, 다른 강아지들이랑 못 어 울릴 수도 있잖아"펫시터: "저에게 맡기세요. 내 아기처럼 잘 보살펴 드릴게"*펫시터(petsitter)란 주인이 반려동물을 보살필 수 없을 때 대신 반려동물을 봐 주는 사람 펫시터는 반려동물에게 익숙한 환경인 일반가정집에서 하루종일 돌봐줍니다. 사료를 주고, 양치도 시키고, 산책도 하고, 주인처럼 놀아주죠.사실 반려견에게 필요한 건, 고급시설이 아닙니다. 쓸쓸하지 않게 주인처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죠.미국,일본에서는 펫시터 문화가 정착된 지 오래죠. 미국 도그배케이(Dog Vacay)의 경우 2만5000명의 펫시터가 활동하고 있고, 일본에는 전문자격증이 있습니다.반려인 1000만 시대가 된 한국도 펫시팅 문화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죠.펫시터에게 맡길 때 유의사항*사전만남, 반려견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전달-반려견도 사람처럼 성격이 다르고, 생활습관이나 건강상태가 다르다.*건강상태 확인, 평소 쓰던 물품 챙겨주기-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정서안정에 좋다.*펫시터 신뢰하고 존중하기-무리한 스케줄을 요구하거나 실시간 연락은 NO!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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