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익산=홍유라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일 '경제민주화는 대기업규제를 뜻하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이날 전라북도 지원유세에 나선 김 대표는 전북 익산을에 출마한 한병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대기업 규제는 경제민주화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논평을 요구하자 이같이 설명했다.김 대표는 "예전부터 경제민주화가 대기업 규제하는게 아니라고 설명을 했는데 강 위원장이 경제민주화의 참뜻을 잘 이해 못하는 것 같다"며 "경제민주화라고 하는 것이 공정경쟁이 이뤄질 수 있고 모든 경제주체가 경제 성장에 참여할 수 제도를 만들자고 하는 것이지 대기업 규제를 하자고 하는 것 아니다"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단일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언론 보다와 대해서는 "언론 보도를 보면 수도권, 서울 강서병을 시작으로 해서 관악을 등에도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점점 전파가 되면 수도권 지역구별로 단일화가 상당히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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