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4년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사진부문은 ‘환경을 생각하다 광진을 찍다’라는 주제로 ▲깨끗한 한강·중랑천·공원 모습 ▲아차산이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환경이 오염된 모습 ▲에너지 절약법 등에 관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휴대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 디지털사진은 해상도 2272×1704이상, 필름사진은 406㎜×508㎜ 이상 파일로 1인 3작품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29일까지 각 학교별로 접수를 받은 뒤 부문별 자체 우수작품 6점씩을 선정, 다음달 10일까지 광진구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주제성, 작품성, 공감성 등을 평가해 심사한 후 부문별 각 20점씩 총60점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구는 5월 말 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6월초 개최될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구청 내 민원실 등 구민들이 자주찾는 공간에 전시되며, 작품모음집을 발간해 환경·에너지정책 홍보 및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작품응모는 학교별 접수 외에 5월1~10일 구청으로 개인이 신청할 수도 있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