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내달 30일가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아시아경제 서영서]전남 강진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강진군은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되도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해빙기 위험시설인 공사 현장 등을 7회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이 중복되지 않고 위험시설을 집중 진단하며, 안전기준이 없거나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사각지대를 집중·점검하는 등 효율적 점검을 도모하고 있다. 또 군은 생활과 직결되는 아파트, 숙박업소, 판매시설, 종교시설, 민박, 펜션, 관람전시시설, 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량, 옹벽, 축대, 하천,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서 대해 조사도 실시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신고를 생활화해 재해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참여를 확대하고 질적인 진단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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