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중화권 시장 판매채널 확대 추진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리큅(L'EQUIP, 대표 하외구)이 본격적인 중화권 시장 판매채널 확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리큅은 현재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성능 블렌더와 식품건조기 등을 판매하며 중국 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현지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기존 유통채널 뿐 아니라 홈쇼핑 등 새로운 판매채널을 통해 2016년 중국 판매 300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리큅은 지난 19년 동안 주방가전 사업에 몰두 해 온 자사만의 노하우와 인사이트가 반영된 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중국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블렌더 최초 홈쇼핑 런칭을 위해 이미 네 곳의 중국 횸쇼핑사와의 미팅을 진행하였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중이다.2016년 리큅의 중화권 시장 주력 제품은 고성능 블렌더이다. 리큅은 1998년부터 국내 기술력으로 미주와 유럽시장에 고성능 블렌더를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1월 출시한 리큅 RPM Cube(모델명: BS5)블랜더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고성능 블렌더 시장에서 기술력뿐만 아니라 제품 디자인까지 인정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도 강력한 분쇄력과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저소음 구현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리큅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다양한 소형가전 제품이 대거 포진하고 있고,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니즈가 강한 만큼 리큅의 기술력으로 진출하기 적합한 시장이다."며 "2016년에는 중국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리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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