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우리 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영암군은 최근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으로 운영 추진하는 “우리 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연합 봉사가 신북면 유호정 마을에서 열렸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좋은 영암 만들기에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최근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으로 운영 추진하는 “우리 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연합 봉사가 신북면 유호정 마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봉사 활동에는 이·미용 봉사(이미용봉사단), 의료 봉사(동아보건대학 간호학과), 장수사진 촬영(풍경더하기 사진동호회), 메이크업·네일 봉사(아름다운 사람들), 이동세탁 봉사(신북면여성자원봉사협의회/도자원봉사센터)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작년 8월부터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매월 1회 희망마을을 추천받아 정식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 위주로만 운영되어 오던 봉사수요처의 한정성을 벗어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단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노력봉사에 치중되었던 봉사활동의 범위를 재능 나눔으로 넓혀 자원 봉사활동 저변 확대를 넘어 찾아가는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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