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기자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서현주 신한은행 부행장과 변동범 T-Plus 대표가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전문컨설팅 업체 T-Plus(티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올해 그룹사 거래 최우수(Tops Prestige)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자문·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행내 전문가를 통해 세무·사업승계 컨설팅, 부동산 투자자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한은행은 티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경영자문이 필요한 최우수 고객들에게 외부 전문가를 통해 사업 방향성 및 내부 관리체계 개선 검토, 인사·조직진단 등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티플러스는 고객이 경영전략에 대해 어드바이징 수준 이상의 컨설팅을 원할 경우 유료 컨설팅 패키지를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