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켄싱턴 플로라호텔 전경(사진=이랜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랜드가 운영 중인 강원도 오대산 지역 켄싱턴 플로라호텔과 설악산 일대에 위치한 켄싱턴 스타호텔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등급 심사에서 특1급 호텔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켄싱턴 플로라호텔은 국내 최대 규모 프랑스정원(6만7000㎡)을 보유한 프랑스풍의 호텔로서 총 30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 객실을 프렌치 스타일로 리노베이션을 모두 마쳤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글램핑장과 BBQ장, 실내&실외 수영장, 사우나 시설 및 피트니스클럽, 컨벤션 홀, 연회장 시설 등이 있으며 특히 ‘그랜드볼룸 홀’은 최대 17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해 각종 국제 회의 및 세미나, 패션쇼와 대형 웨딩 행사 등 규모가 큰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강원도 설악산에 위치한 켄싱턴 스타호텔은 109개의 객실과 함께 연회장 시설, BBQ가든, 비즈니스 센터, 한식당 더 퀸이 있으며 비틀즈가 쓰던 기타와 악보, 의상 등 소장품이 전시된 뮤지엄 스타일의 카페&레스토랑인 애비로드가 위치해 있다.이랜드는 켄싱턴 플로라 호텔과 켄싱턴 스타호텔의 특1급호텔 인증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식사 금액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