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4·13 총선’ 대전 대덕구에 출마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창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연대와 후보 단일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내달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하고 안심번호를 활용한 휴대전화로 여론을 집계한 후 결과에 따라 단일 후보를 정하는 방식이다.여론조사는 모 집단을 5만개로 설정하고 1000명 이상의 응답을 확보할 때까지 진행된다. 단 설문에선 후보자의 당명을 표기하지 않고 설문작성 등 여론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를 위한 대전시민 원탁회의’가 주관하고 후보자 대리인 각 한 명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한다.이들은 “내달 실시될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아내고 야권의 승리를 이끈다는 대의에 상호 동의해 후보 단일화를 추진케 됐다”고 단일화 방안 합의 배경을 갈음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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