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까지 시·구 합동, 봄 행락철 맞아 승천보야영장 등 5곳"[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캠핑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5개 야외캠핑장의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시·구 합동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남구 승천보 야영장, 북구 시민의숲 야영장 등 5곳에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감전, 누전 등 전기시설 안전상태 여부 ▲천막재질 방염처리 여부 및 소화기 비치 여부 ▲확성기 등 방송장비 확보, 안전게시물, 대피공간 확보 등 비상 시 긴급 상황 전파시설 및 장비 구비 여부 ▲재난대응요령 숙지 상태 및 관리요원 상주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각 지적 사항별로 시정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문용운 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할 수 있도록 연중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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