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조도면, 지역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추진

진도군이 조도면이 매월 2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외계층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br />

"오지·낙도 주민 위해 매월 2회 봉사활동 펼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조도면이 매월 2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외계층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24일 진도군에 따르면 복지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오지·낙도 주민들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월 2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는 진도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빨래방, 건강 체크, 떡국 봉사, 영화 상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조도면사무소 직원은 집안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오지·낙도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진도군 조도면 관계자는 “오지·낙도 주민 등 지역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 추진으로 군민생활 복지 증진 기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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