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소리 없이 연주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사일런트 악기를 전시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야마하 사일런트 페어'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야마하 대리점에서 사일런트 기술을 적용한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드럼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야마하 사일런트 페어를 기념해 행사기간 동안 야마하뮤직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yamahamusickorea)을 통해 사일런트 악기 사진을 올리는 고객에게 3D 퍼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사일런트 악기는 각각의 악기 본체 단자에 헤드폰을 연결해 외부로 송출되는 소리를 이어폰 등의 기기를 이용해 악기를 다루는 자신만이 음악을 들으면서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로 지난 1993년 사일런트 기술을 적용한 첫 사일런트 피아노를 출시하기도 했다.특히, 요즘 같이 층간 소음에 민감한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카네다 히데오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사일런트 악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취미생활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제품들"이라며 "이번 야마하 사일런트 페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소리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악기를 즐길 수 있길 바라고 야마하는 연주자들이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는 연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제품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이번 야마하 사일런트 페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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